'푸르르르른 purrrrn'은 밝고 선명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 ‘푸르다’ 와 기분이 좋을 때 고양이가 내는 골골골 소리를 의미하는 purr에서 가져온 단어로, 지구와 우리의 삶을 행복하고 푸르게 지속 할 수 있는 문화를 이야기합니다.  


2022년


더커먼이 주최하여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2년의 ‘푸르르르른’은 기분이 좋아지는 푸른 삶을 이야기 하는 요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입니다. 돈과 물건의 거래만 이루어지는 마켓이 아닌 지속가능한 삶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삶의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장이 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켓과 함께 더 깊은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담론의 자리, 그리고 예술이 이루어진 장으로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들러 자연스럽게 ‘푸른 지구’와 

‘푸른 삶’을 생각하고 교류하며, 지역을 넘어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연결되어 서로 영감을 주고 받고 영향력을 만들 수 있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일상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년에는 9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월동안 '푸르르르른의 지속가능'이라는 키워드 안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매월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10월┃돌보는 친구 


11월┃내일의 집